고원희, 유재명·전석호 응원차 ‘굿와이프’ 현장 방문…‘의리’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고원희가 유재명, 전석호 등 선배 연기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촬영장을 방문했다.

13일 오전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고원희는 같은 소속사의 선배인 유재명, 전석호를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굿와이프 촬영장으로 향했다.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유재명, 전석호는 후배 고원희의 응원에 힘입어 열정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고원희는 수수한 옷차림과 간단한 메이크업에도 빛나는 피부를 자랑하며 물오른 미모를 한껏 과시했다.



한편, 전석호와 유재명이 출연하는 ‘굿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다.

극중 전석호는 최상일(김태우 분)의 오른팔이자 과거 이태준(유지태 분)의 오른팔이었던, ‘권력형 인간 박도섭 검사를 연기한다.

유재명은 ‘굿와이프에서 김혜경(전도연 분)과 맞서는 스타 변호사 손동욱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산했다. 카메오로 출연했음에도, 전도연과의 숨 막히는 공방전으로 ‘인생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