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현재 폭염특보지역, 대구는 낮 최고 38도까지 올라…‘찜통더위’
입력 2016-08-13 11:49 
현재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화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8도에 이르는 등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등 일부 지역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서울 34도, 대전 36도, 광주 36도, 대구 38도 등으로 예상돼 어제와 비슷하겠다. 특히 충북 지역은 9일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상태이다.

한편 연휴 둘째날인 14일엔 폭염 기세가 꺾일 전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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