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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대박, ‘예술혼 활활’ 화가 변신
입력 2016-08-13 10: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슈퍼맨의 마스코트 대박이가 화가로 깜짝 변신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43회 ‘인천상륙작전가 방송되는 가운데 대박이가 이젤 앞에 앉아 무엇을 그릴지 고민에 빠진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13일 공개된 스틸 속 대박은 홀로 이젤 앞에 앉아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 대박은 아직 어린 아기임에도 불구하고 팬 놀림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하며 프로 화가 포스를 풍기고 있는 것. 특히 시끄러운 주변 환경 속에서도 입을 꾹 다문 채 그림 그리기에만 초 집중하고 있는 대박의 진지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자신의 그림 세계에 푹 빠져 있는 대박이 그린 그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진지한 모습과 대비되는 대박의 귀여운 옷차림이 자동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대박은 화가를 상징하는 빨간 베레모에 깜찍한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 원색으로 색깔을 맞춰 깜찍함을 폭발시킨 것. 마치 동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대박의 앙증맞은 옷차림은 귀여움을 배가시키며 보는 이들을 자동 ‘대박 맘에 빙의하게 만든다.
네티즌들은 코피 터짐 진짜 넘나 귀엽다! 대박이 베레모 박제 각”, 대박이 화가 소취욤!”, 근데 대박이가 과연 그런 건 뭘까?”, 웃는 것 좀 봐 어쩜 이리 귀여울꼬!”, 대박이 입꾹하고 있는 것 봐 보기만 해도 절로 엄마 미소가 나오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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