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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 “오노 요코에 위협 느꼈다”
입력 2016-08-13 10: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비틀스 폴 매카트니가 멤버 고(故) 존 레논의 아내 오노 요코에 위협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매카트니는 최근 미국 롤링 스톤지 인터뷰에서 우리는 요코에 약간 위협을 느꼈다. 녹음하는 동안 그가 앰프 위에 앉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난 존이 이 여자를 사랑하는 게 올바른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우리는 어떤 저항도 극복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처음엔 조금 어려웠지만 점점 극복했다. 요코가 너무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비틀스의 해체 당시 레논과 오노의 관계가 짚어지면서 오노가 밴드 내에 일으킨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요코가 위협적으로 행동한 것을 떠올리며 대부분의 밴드는 그런 행동에 대응하지 못 할 테지만, 우리는 대응했다”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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