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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북한 역도 림정심, 금메달 획득...‘女선수 최초’
입력 2016-08-13 06:50 
북한의 역도 림정심이 리우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림정심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2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역도 여자 75㎏급 결승서 인상 121㎏을 들고 용상 1차 시기서 145㎏에 성공했다. 림정심은 합계 266㎏을 기록했다.

북한이 하계올림픽에서 2연속 금메달을 따낸 건 1992년 바르셀로나, 1996년 애틀란타 대회의 김일(레슬링) 이후 처음. 북한 여자 선수로는 최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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