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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2연승’ 고성현-김하나, 혼합 복식 8강 확정
입력 2016-08-13 05:59 
배드민턴 혼합 복식 고성현-김하나가 8강에 진출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배드민턴 혼합 복식의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가 예선전 2연승을 거두면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고성현-김하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열린 예선 2번째 경기, 야코 아렌츠-설러나 픽(네덜란드)와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0(21-10, 21-10)으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11일 첫 경기서도 미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친 이들은 2연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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