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 리우 50m 소총복사 銀…올림픽 2번째 메달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2 런던올림픽 남자사격 50m 소총 3자세 은메달리스트 김종현(31·창원시청)이 종목을 달리하여 대회 통산 2번째 입상에 성공했다.
국제사격연맹(ISSF) 50m 소총 복사 세계랭킹 11위 김종현은 12일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결승전에서 208.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해당 종목에서 올림픽은 첫 메달이나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준우승과 제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제패 등 이미 큰 무대 성적을 낸 바 있다.
단일종목 올림픽 2연속 입상의 꿈도 아직 진행형이다. 오는 14일 오후 9시부터 리우 남자 50m 소총 3자세 예선에 임한다.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50m 소총 3자세에서 김종현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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