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달의 연인 김성균-강한나-진기주-서현-지헤라의 매력만점 캐릭터가 공개됐다.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작진은 12일 극중 최지몽을 비롯한 고려여인들의 캐릭터 스틸과 함께 모션포스터를 공개했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 여자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 앞서 ‘달의 연인 측은 매력만점 캐릭터들을 소개하기 위해 ‘개늑대 4황자 왕소(이준기 분)를 비롯한 황자들과 고려로 타임슬립 하는 운명의 여인 해수(이지은 분)의 캐릭터, 배경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최지몽(김성균 분)은 유쾌한 천재의 면모가 그대로 담겨 눈길을 끈다. 최지몽은 천문과 점에 빼어난 똘끼 다분한 천재로 태조 왕건(조민기 분)의 꿈을 풀이해 삼국통일과 고려건국이라는 과업을 도운 인물. 모션포스터 속 ‘전 누구의 사람도 아닌 오직 황제의 사람입니다라는 카피처럼 황제의 신임을 받는 최측근이자 황자들을 지켜보며 ‘차기 황제 등극의 키를 쥐고 있는 물이다.
그런가 하면 고려여인들은 각기 다른 매력이 눈길을 끈다. 특히 태조와 황후 황보씨 사이에서 태어난 황보연화는 고려공주의 면모를 뽐낸다.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의 동복 여동생이기도 한 그는 무흠결 외모 속에서 정치적 야망이 단번에 느껴지는 모션포스터로 그의 활약을 주목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난 황후가 될 거다 내가 아니면 누가 폐하를 지킬 수 있겠느냐는 선전포고 같은 카피와 함께 독보적인 존재감이 돋보인다.
그런가 하면 고려로 타임슬립하는 해수의 몸종인 채령(진기주 분)은 반달 눈웃음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불우한 어린 시절,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몸종인 된 채령은 항상 무한긍정의 에너지와 미소로 극에 햇살 같은 존재로 활약할 예정이다.
후백제 마지막 공주 우희(서현 분) 역시 매력만점 캐릭터다. 우희는 후백제 견훤의 넷째 아들 ‘금강의 살아남은 유일한 핏줄로, 가족과 나라를 잃은 뒤 스스로 삶을 포기하려 했지만 고려황제에 대한 복수심 하나로 악착같이 버텨낸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대장군 박수경(성동일 분)의 딸 박순덕(지헤라 분)은 갑옷을 입고 검을 든 채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따라 전쟁터를 떠돌며 무예를 익혀 어떤 사내에게도 꿀리지 않는 용사가 된 인물. ‘남들이 뭐라든 그 분은 고려 최고의 사내십니다라는 카피처럼 어린시절의 첫사랑인 10황자 왕은(백현 분)을 못 잊는 순정파로 강인하면서도 순수한 여인의 마음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모든 캐릭터를 공개한 ‘달의 연인 측은 고려 황자들 뿐 아니라 걸크러시 매력이 넘치는 자주적인 고려여인들과 천재 최지몽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인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티저 영상과 스토리들도 차근차근 공개될 예정이다. 모든 배우들이 자신이 맡은 인물들에 영혼을 불어넣어 마치 살아있는 인물처럼 연기를 펼쳤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 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제작진은 12일 극중 최지몽을 비롯한 고려여인들의 캐릭터 스틸과 함께 모션포스터를 공개했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 여자와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 앞서 ‘달의 연인 측은 매력만점 캐릭터들을 소개하기 위해 ‘개늑대 4황자 왕소(이준기 분)를 비롯한 황자들과 고려로 타임슬립 하는 운명의 여인 해수(이지은 분)의 캐릭터, 배경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최지몽(김성균 분)은 유쾌한 천재의 면모가 그대로 담겨 눈길을 끈다. 최지몽은 천문과 점에 빼어난 똘끼 다분한 천재로 태조 왕건(조민기 분)의 꿈을 풀이해 삼국통일과 고려건국이라는 과업을 도운 인물. 모션포스터 속 ‘전 누구의 사람도 아닌 오직 황제의 사람입니다라는 카피처럼 황제의 신임을 받는 최측근이자 황자들을 지켜보며 ‘차기 황제 등극의 키를 쥐고 있는 물이다.
그런가 하면 고려여인들은 각기 다른 매력이 눈길을 끈다. 특히 태조와 황후 황보씨 사이에서 태어난 황보연화는 고려공주의 면모를 뽐낸다.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의 동복 여동생이기도 한 그는 무흠결 외모 속에서 정치적 야망이 단번에 느껴지는 모션포스터로 그의 활약을 주목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난 황후가 될 거다 내가 아니면 누가 폐하를 지킬 수 있겠느냐는 선전포고 같은 카피와 함께 독보적인 존재감이 돋보인다.
그런가 하면 고려로 타임슬립하는 해수의 몸종인 채령(진기주 분)은 반달 눈웃음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불우한 어린 시절,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몸종인 된 채령은 항상 무한긍정의 에너지와 미소로 극에 햇살 같은 존재로 활약할 예정이다.
후백제 마지막 공주 우희(서현 분) 역시 매력만점 캐릭터다. 우희는 후백제 견훤의 넷째 아들 ‘금강의 살아남은 유일한 핏줄로, 가족과 나라를 잃은 뒤 스스로 삶을 포기하려 했지만 고려황제에 대한 복수심 하나로 악착같이 버텨낸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대장군 박수경(성동일 분)의 딸 박순덕(지헤라 분)은 갑옷을 입고 검을 든 채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따라 전쟁터를 떠돌며 무예를 익혀 어떤 사내에게도 꿀리지 않는 용사가 된 인물. ‘남들이 뭐라든 그 분은 고려 최고의 사내십니다라는 카피처럼 어린시절의 첫사랑인 10황자 왕은(백현 분)을 못 잊는 순정파로 강인하면서도 순수한 여인의 마음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모든 캐릭터를 공개한 ‘달의 연인 측은 고려 황자들 뿐 아니라 걸크러시 매력이 넘치는 자주적인 고려여인들과 천재 최지몽 등 다양하고 매력적인 인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티저 영상과 스토리들도 차근차근 공개될 예정이다. 모든 배우들이 자신이 맡은 인물들에 영혼을 불어넣어 마치 살아있는 인물처럼 연기를 펼쳤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귀띔했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 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 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