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4월9일 제18대 총선이 실시된다"며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금권선거를 뿌리 뽑는 선거혁명을 이뤘듯이 이번 선거에서도 다시 한 번 선거혁명을 이루자"고 호소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민이 정책을 최우선 선택기준으로 삼을 때 정당이나 후보자도 정책으로 경쟁할 수밖에 없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만이 정치가 바로 서고 나라가 잘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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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국민이 정책을 최우선 선택기준으로 삼을 때 정당이나 후보자도 정책으로 경쟁할 수밖에 없다"며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만이 정치가 바로 서고 나라가 잘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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