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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태안에 성금 40억원 기부
입력 2007-12-27 13:15  | 수정 2007-12-27 13:15
현대오일뱅크가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4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또 임직원 900여명이 올 1월부터 한 해 동안 받은 임금 중 만원과 천원 미만의 자투리 적립금 등 3천370만원을 충남 태안군에 별도로 전달했습니다.
충남 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 오일뱅크는 지난 7일 사고 발생이후 지금까지 매일 200여명의 직원이 자원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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