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협 “경제인 특별사면 환영…경제 재도약 역할 기대”
입력 2016-08-12 14:23 

무역업계는 광복 71주년 맞이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을 포함한 8·15 특별 사면에 대해 12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광복 71주년을 맞아 경제인들에 대한 특별사면 조치를 내린 것을 환영한다”며 불확실한 대내외 무역환경으로 우리 경제와 수출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사면된 경제인들이 수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특별사면을 계기로 경제인들은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지속적 혁신을 실행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성장, 고용, 복지, 분배 등 경제의 해결주체가 돼 한국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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