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마음의꽃비’ 임채원, 나혜령 친딸 아닌지 의심...긴장↑
입력 2016-08-12 09:34 
'내마음의꽃비' 임채원이 나해령이 자신의 딸이 아닌지 의심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는 서연희(임채원 분)가 정기순(김도연 분)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기순은 남편에게 "정꽃님(나해령 분)이 우리 오빠네 집 아이가 아니다. 전에 피난 갔을 때 헛간에 버려진 아이"라고 말했다.

그때 서연희가 이를 들었고,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정기순은 "아이가 아니라 강아지를 말한 것"이라며 말을 둘러댔고, 기순의 남편 역시 강아지를 말한 것이 맞다”고 맞장구쳤다.

서연희가 아이라고 말하지 않았나”라고 의심했지만, 이들은 우리동네에서는 강아지도 아이라고 한다”라고 말을 돌렸다.

하지만 서연희는 혹시 정꽃님이 제 아이인가 의심하는 표정을 지어 극의 긴장을 높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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