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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해설위원 “방송사는 다르지만 우린 하나, 펜싱 김정환 응원”
입력 2016-08-12 00:31 
최병철 KBS 펜싱 해설위원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 펜싱 김정환 선수를 응원해 눈길을 끈다.

최병철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사는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 김정환 선수 응원합니다. 동메달 결정전 파이팅. 잠시 후 페이스북 라이브 시범 방송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병철을 비롯해 최승돈 KBS 아나운서, 정우영 SBS 아나운서, 원우영 SBS 펜싱 해설위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정환 선수를 응원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네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정환 선수는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3·4위전에서 모즈타바 아베디니(이란·15위)에 15-8 승리를 거둬 동메달을 획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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