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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야구 팬들 일어나게 만든 파울홈런` [MK포토]
입력 2016-08-11 21:1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8회 초 2사 1루에서 KIA 김주형이 홈런성 타구를 때렸지만 타구는 좌측 폴을 넘어가 파울이 되고 말았다.
야구 팬들이 모두 일어나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57승 44패로 리그 3위를 지키고 있는 넥센은 KIA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KIA는 넥센전 9연패를 끊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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