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수영 경총 회장 "BBK 꼬리표 떼줬어야"
입력 2007-12-27 10:10  | 수정 2007-12-27 10:10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기자단과의 송년회 인사에서 이명박 특검법 의결과 관련해 "새 대통령이 될 당선자에게 BBK 꼬리표를 붙여주는 것은 잘하는 일 같지는 않으며 국제적으로도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어 "이 당선자가 잘 할 것 같다"며 "밑바닥에서 출발해 세상을 넓게 보는 혜안과 국민을 위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장은 한편 노무현 대통령의 최대 업적으로 '정경분리'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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