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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 1위로 8강 진출…리우올림픽 축구 8강 대진표 완성
입력 2016-08-11 16:02 
브라질과 덴마크가 예선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면서 리우올림픽 축구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11일 리우올림픽 축구 8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C조 1위로 8강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D조 2위로 8강을 진출한 온두라스와 승부를 펼친다. C조 2위로 8강전에 진출한 독일팀은 D조 1위 포르투갈과 대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아레나 폰테 노바서 열린 2016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를 통해 브라질는 A조 1위로 덴마크는 2위로 8강전에 출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브라질은 B조 2위 콜롬비아와, 덴마크는 B조 1위 나이지리아와 자웅을 다투게 된다.

한편 리우올림픽 축구 8강 경기는 14일 1시(한국시간) 포르투갈과 독일전을 시작으로 4시에는 나이지리아와 덴마크, 7시에는 대한민국과 온두라스 경기가 진행되며 10시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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