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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책임통감”…박충식 선수협 사무총장 사임
입력 2016-08-11 15:30  | 수정 2016-08-11 15:31
선수협 박충식 사무총장이 사임의사를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박충식 사무총장이 사임했다.
2011월 12월 취임한 박 사무총장은 최근 벌어진 승부조작 등 선수들의 일탈행위에 대해 야구선배
이자 선수협 사무총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임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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