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북한 자원개발, 정부-민간 이원화
입력 2007-12-27 06:30  | 수정 2007-12-27 06:30
남북 정상회담 이후 속도를 내고 있는 북한지역 자원개발의 지역과 방식을 이원화하는 방식이 추진됩니다.
산업자원부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북한지역 지하자원 개발의 방안으로 함경남도 단천지역은 정부 주도로, 서해안 지역은 민간기업 주도로 개발하는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내년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의 합의사항인 남북 자원개발협력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과 자금조달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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