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은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 폭탄' 문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직접 나서주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식 의장은 오늘(11일) 원내정책회의에서 "대통령께서 기재부, 산자부, 한전의 협의를 이끌어내 한전의 기본공급약관을 바꾸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또 "가정용 전기료 문제는 새로운 입법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한전의 기본공급약관을 고치는 문제"라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입법 움직임을 '보여주기식 입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김성식 의장은 오늘(11일) 원내정책회의에서 "대통령께서 기재부, 산자부, 한전의 협의를 이끌어내 한전의 기본공급약관을 바꾸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또 "가정용 전기료 문제는 새로운 입법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한전의 기본공급약관을 고치는 문제"라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의 입법 움직임을 '보여주기식 입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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