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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2` 오연서 "`국민밉상` 말고 `국민요정` 되고 싶은 박채경"
입력 2016-08-10 1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영화 ‘국가대표2에 출연하는 오연서가 개봉을 맞아 코믹 셀카를 공개했다.
10일 오후 오연서는 자신의 SNS에 ‘국민밉상 말고 ‘국민요정이 되고 싶은 박채경입니다. 오늘 ‘국가대표2 개봉일이예요!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연서가 양갈래로 ‘삐삐머리를 한 채 하키복을 입고 휴대폰에 집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오연서는 ‘국가대표2에서 승부욕이 강한 박채경이란 인물을 맡아 연기한다. 박채경은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할 당시 국제대회에서 동료 선수를 무리하게 이기려다 함께 탈락해 ‘국민 진상이란 별명을 얻게 된다.
‘국가대표2는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 자존심은 금메달 급, 현실은 쇼트트랙 강제퇴출 채경, 사는 게 심심한 아줌마, 빙판에선 열정의 프로 영자, 시간외 수당이 목표인 아이스하키 협회 경리 출신 미란, 취집으로 인생 반전 꿈꾸는 전직 피겨요정 가연, 주장급 멘탈 보유자, 최연소 국가대표 꿈나무 소현, 말만 번지르르, 주니어 아이스하키 우정상에 빛나는 국대 출신 감독 대웅이 하나로 뭉쳐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에 도전하는 내용의 영화로, 오늘(10일) 개봉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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