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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박소담, 겹치기 출연 논란에 “많이 배웠다”
입력 2016-08-10 15:27 
사진=김영구 기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박소담이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소담은 10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tvN 심야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최근 일었던 ‘겹치기 출연 논란과 관련해 연이어서 두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행운”이라고 전했다.

박소담은 쉬지 않고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다. 배우들이 많은 배역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배역에 있어서 계진성과 은하원은 다른 인물이었고 매력으로 다가왔기에 연이어 다른 에너지로 다가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긍정의 에너지, 4달 동안 열심히 촬영하면서 밤새 힘들기도 했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이었다”며 그 다음에 ‘뷰티풀 마인드에서 대선배들과 작업을 하면서 또 다른 것을 배웠다. 반성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소담은 계진성과 은하원은 너무 다른 인물이다. 아 ‘얘가 이런 역할을 이렇게 하는구나를 관심 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심야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는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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