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코, 지난 3월 “걸그룹에 대시 받았다”…설현과의 열애 암시?
입력 2016-08-10 14: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지코가 최근 걸그룹 멤버에 대시를 받았다고 고백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렇고 그런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블락비 지코, 배우 최태준, 개그우먼 김영희, 가수 나비, 탤런트 신동우, MC그리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걸그룹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 최근에 두 번 받았다”며 걸그룹 1명, 모델 1명이다”고 고백했다.
지코는 이상형에 대해 마르면 안 되고, 허벅지가 두꺼워야 한다”고 밝히며 스칼렛 요한슨을 꼽기도 했다.
이에 지코의 발언이 ‘설현과의 열애를 암시하는 것 아니냐며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또한 그는 과거 건강한 글래머”를 이상형으로 꼽아 ‘꿀벅지로 통하며 뒤태로 통신사 광고까지 휩쓴 설현과 딱 맞는다는 반응도 상당하다.
한편, 10일 오후 지코와 설현은 열애설에 휩싸인 후 소속사를 통해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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