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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 위촉
입력 2016-08-10 10:26 
[MBN스타 남우정 기자]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페스티벌의 조직위원으로 나선다.

10일 유니버설뮤직은 임형주가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페스티벌의 의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레거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아티스트들과 국내 최고 문화예술인들의 합동 문화공연 및 마스터클래스 등을 위해 지난 2013년 8월 창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을 문화 올림픽으로 승화시키는데 일조했다.

임형주는 햇수로 무려 12년 동안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열매, 월드비전, 유네스코 등 대표적 자선 단체 및 NGO 단체들의 친선·홍보대사로 활약해 왔다. 국내 그 어떤 음악가보다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 사회적 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는 임형주는 지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프레대회 개막식에서 발달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노 개런티 재능기부로 협연공연을 펼치며 장애인 관련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후 지적 발달 장애인 스포츠축제 스페셜 올림픽 코리아(SOK) 홍보대사, 2016 보건복지부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 4회 2016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콘서트홀에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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