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써니 "걸그룹 비밀연애 꿀팁? 주로 전화데이트"
입력 2016-08-10 07: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소녀시대 써니와 exid 솔지가 걸그룹 비밀연애 꿀팁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일명 ‘끝까지 살아남아라 : 예능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써니부터 시작해 exid 솔지, 멜로디데이 차희, 라붐 솔빈, 여자친구 예린, 구구단 세정에 이르기까지 걸그룹 대표선수들이 총출동해 시청자들을 웃음행 직행열차에 탑승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걸그룹의 비밀연애의 대한 모든 것을 폭로해 파란을 야기했다. 특히 걸그룹 언니 라인인 써니와 솔지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꿀팁을 전수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써니는 티 내려고 하면 들킨다”면서 전화로 데이트를 해라”라며 극단적인 비밀 연애술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솔지는 데뷔 1년차 때 소속사의 관리가 제일 타이트하다. 2년차부터는 소속사도 귀찮아한다”며 3년차가 되면 만나도 된다”고 말해 걸그룹 새내기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차희는 데뷔 후 비밀연애를 해봤다”며 고백을 터뜨리기 까지 했다. 차희는 스릴 있고 너무 재미있었다”며 아련한 표정으로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동종업계 사람이었다. 그 사람이 나보다 잘나가자 자격지심이 생겨 멀어졌다”며 구체적인 이별 사유를 덧붙였고, 과거 연인의 실명까지 거론할 기세로 모든걸 털어놓았다.
대중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걸그룹 비밀연애의 모든 것은 오는 11일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