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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김장미, 올림픽 2연패 실패…본선 9위에 그쳐
입력 2016-08-10 07:05 
사진=대한사격연맹
김장미가 올림픽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김장미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본선에서 582(20X)점을 쏴 전체 40명의 선수 중 9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본선 결과 상위 8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김장미는 5분 동안 5발씩 총 30발을 쏘는 완사(300점 만점)에서 288(11X)점을 쏴 20위에 올랐다. 본인의 장기인 급사에서 역전을 노렸던 김장미는 마지막 5발에서 46점을 쏘며 본선 9위에 그쳤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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