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두산이 선발 니퍼트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3점홈런을 터뜨린 김재환과 허경민을 앞세워 11-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화요일 경기 18연승을 질주했다.
두산 니퍼트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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