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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쑨양,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금메달…‘아시아 최초’
입력 2016-08-09 18:48 
중국 수영선수 쑨양이 남자 수영 자유형 200m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9일(한국시간) 쑨양은 브라질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 미터 결승에서 1분 44초 65를 기록했다.

쑨양은 남아프리카의 채드 르 클로스와 미국의 코너 드와이어를 제쳐 금메달을 따냈다.

쑨양은 이번 우승으로 현재 올림픽에서 치르는 남자 자유형 개인종목 5개 중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됐고 아시아 선수로는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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