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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옥택연, 20대 퇴마사 완벽 몰입…‘눈빛부터 다르다’
입력 2016-08-09 17:30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이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리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옥택연은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퇴마사 '박봉팔' 역을 맡아 배우 김소현과 환상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박봉팔은 명문대에 재학 중인 보통의 대학생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귀신을 보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특별한 인물이다.
평소에는 짝사랑하는 선배 앞에서 우물쭈물하는 등 숫기 없는 모습이지만 본격적으로 퇴마에 나서면 180도 돌변, 아드레날린 넘치는 액션과 남성미를 뽐낸다. 학교를 벗어나 퇴마사로 변신했을 땐 우선 옥택연의 눈빛부터 확 달라진다.
뿐만 아니라 의상과 헤어스타일, 소품 등도 세세하게 신경 써 극과 극의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김소현과의 로맨스도 폭발해 지금까지는 잘 드러나지 않았던 옥택연의 달콤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한을 풀지 못해 저승에 가지 못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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