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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마지막 연애? 연예인 아닌 일반인"
입력 2016-08-09 14: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2PM 준케이가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뭘해도 되는 초대석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준케이는 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마지막 연애 상대는 누구였냐"는 질문에 "연예인은 아니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외에도 신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멤버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PM 멤버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는 찬성을 꼽았고, 신곡에 대해서는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라고 했다.
그는 이번 앨범은 코러스까지 직접 하는 등 노력과 각종 고비 끝에 완성됐다”며 멜로디, 가사 다 만들어놨는데 작곡가 두 분이 노래에 방향성을 못 찾아 버려야겠다고 하더라. 나에겐 도전이었지만 다른 사람에겐 생소하다는 반응이 와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이 분들도 설득하지 못하면 대중들을 어떻게 설득할까 싶어 직접 전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썼다”면서 편곡이 완성되기까지 박진영 형의 도움이 컸다. 처음으로 진영이 형이 음악적으로 인정 해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말 고생 끝에 결국 완성했다. 이번 타이틀곡 Think about you 에 여러 모로 애착이 깊다”고 덧붙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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