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러시아 IT 매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호평
입력 2016-08-09 13:38 
송대현 LG전자 CIS지역대표 겸 러시아법인장 부사장(왼쪽)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초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올레드 TV가 러시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러시아 IT매체 하이테크닷메일은 최근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가 올해 TV 분야에서 추천제품을 선정한 것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유일하다.
하이테크닷메일은 월평균 방문자가 700만명이 넘는 러시아 최대 IT매체다. 하이테크닷메일은 연구원, 교수, IT 전문기자 등 10여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명암비 ▲시야각 ▲색재현율 ▲디자인 ▲사운드 ▲스마트 기능 등 20여 항목에 걸쳐 제품을 분석했다.
LG 올레드 TV는 올해 초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 TV 부문 전체 투표 수의 약 31%인 1만 8000여 표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러시아에서 판매량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LG전자는 러시아 내 올해 상반기 올레드 TV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올레드 TV 모델 수도 지난해보다 50%가량 늘어났다고 부연했다.
송대현 LG전자 CIS지역대표 겸 러시아법인장 부사장은 소비자와 전문가 모두에게서 인정받은 올레드 TV로 러시아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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