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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남지현 “차승원과 부녀 호흡? 재밌게 촬영했다”
입력 2016-08-09 11:52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남지현이 차승원과 부녀 호흡을 한 소감을 언급했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이하 ‘고산자)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그리고 연출을 맡은 강우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내가 현장에서 막내라 긴장을 했다. 근데 워낙 편하게 대해주셔서 나 자체도 너무 재미있게 촬영했다”며 갈 때마다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뭔가 엄청나게 반갑다. 마음속에는 아버지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목판 제작과 분첩으로 제작한 마음이 훌륭한 것 같다. 또 그게 우리 시대까지 볼 수 있었던 게 좋았던 것 같다”고 대동여지도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9월7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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