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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안창림 천적’ 日 오노 쇼헤이, 男유도 73kg 금메달
입력 2016-08-09 11:27 
남자 유도선수 안창림의 천적으로 불리는 일본의 오노 쇼헤이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9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 73㎏급 결승에서 오노 쇼헤이가 아제르바이잔의 루스탐 오르조프를 한판승으로 꺾었다.

이날 오노의 우승으로 일본 남자 유도는 올림픽에서 8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랭킹 1위인 안창림인 16강에서 탈락하면서 오노 쇼헤이는 상대적으로 부담을 덜은 셈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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