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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여자 탁구 서효원, 대만 쳉이칭에게 아쉽게 패…8강 진출 실패
입력 2016-08-09 10:42 
한국 여자 탁구 서효원이 대만의 쳉이칭에게 아쉽게 패했다.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대회 탁구 여자 단식 4라운드에서 서효원은 대만의 쳉이칭과 맞붙었다.

이날 서효원은 1, 2, 3세트를 쳉이칭에게 내줬지만 4세트에서 반전 승리를 거뒀고 이 기세를 몰아서 5, 6세트까지 잡아냈다.

3-3 동률을 만든 서효원은 마지막 세트에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아쉽게 7-11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서효원과 맞대결을 펼친 쳉이칭은 세계 랭킹 10위에 올라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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