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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김서영, 개인혼영 200m 준결승 진출…‘한국기록타이’
입력 2016-08-09 09:53  | 수정 2016-08-10 10:08

여자 수영 기대주 김서영(22·경북도청)이 리우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서영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 2조에서 2분11초75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김서영은 전체 참가선수 39명 중 10위를 차지해 예선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서영의 이번 기록은 지난 2014년 전국체전에서 기록한 한국 기록과 타이다.
여자 개인혼영 준결승 경기는 이날 오전 11시36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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