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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女펜싱 김지연, 16강 탈락…2연패 실패
입력 2016-08-09 07:18 
사진(브라질 리우)=AFPBBNEWS=News1
여자 펜싱 김지연이 16강전에서 탈락했다.

김지연은 8일 오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16강 제7경기에서 로레타 굴로타와 맞붙었다.

이날 김지연은 32강 15-3 압승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하고 굴로타에게 13-15로 패배하며 대회 2연패가 좌절됐다.

충격패를 안긴 김지연은 이제 단체전 준비에 나선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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