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보다 무서운 누진세…‘전기요금 계산기’로 전기세 폭탄 예방하세요
입력 2016-08-08 20:20 
전기요금 계산기/사진=네이버
폭염보다 무서운 누진세…‘전기요금 계산기로 전기세 폭탄 예방하세요



가정에 부과되는 누진세에 '전기요금 계산기'프로그램이 오늘(8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포털사이트 전기요금 계산기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주택용 저압, 주택용 고압 등 용도에서부터 대가족 요금이 적용되는지 까지 체크를 해 전기요금 사용량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TV, 에어컨 등 전기제품 종류별로 평균 사용시간을 따져 전기세를 계산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또한 '전기요금 계산기' 프로그램은 각종 핸드폰 앱과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활용할 수 있으며, 한국전력 홈페이지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가정용 전기요금은 6단계로 나뉘며 1단계는 킬로와트시 당 전력량 요금이 60.7원이지만 6단계에 들어서면 709.5원으로 11.7배가 뛰어 전기세 폭탄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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