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넥슨 뇌물 수수 진경준 검사장 해임 확정
입력 2016-08-08 13:34 
넥슨으로부터 공짜 주식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경준 검사장이 결국 해임됐습니다.
법무부는 오늘(8일) 검사징계위원회를 열어 진경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한 해임과 넥슨 김정주 회장에게 받은 여행경비에 대한 징계부가금 1015만 원을 의결했습니다.
후배검사에 대한 폭언과 폭행으로 해임이 청구된 서울고검 김대현 검사에 대해선 변호인 선임과 소명자료 준비 등 이유로 심의가 연기됐습니다.

[ 김근희 기자 / kg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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