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콜롬비아 상대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8강 진출은 어느팀이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8일(한국시간) 오전 10시 시작된 일본 대 콜롬비아의 경기는 전반 양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전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

하지만 후반은 달랐다.

후반 초반 일본은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다. 콜롬비아 수비가 놓친 볼을 인터셉트 해 슈팅을 날렸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고 말았다.

후반 14분 콜롬비아는 일본에 일격을 가했고, 로드리게스의 발재간에 이은 테오필로 구티에레즈의 슈팅으로 골을 내줬다.

특히 일본은 5분이 지나 와일드 카드로 들어온 후지하루 히로키 어이없는 실수로 자책골을 기록하며 2대0을 기록했다.

하지만 곧바로 아사노 타쿠마와 나카지마 쇼아가 각각 득점을 기록해 2-2로 따라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