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새해 예산안 규모를 정부가 당초 제시한 액수에서 1조3천억원 수준을 삭감한 256조원선으로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당이 오전 회동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조율함에 따라 새해 예산안은 오는 28일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당은 불요불급·선심성 예산의 2조2천억∼2조5천억원 감액하고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사항을 포함해 1조∼1조5천억원을 증액하는 쪽으로 의견 조율을 시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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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이 오전 회동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조율함에 따라 새해 예산안은 오는 28일 1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당은 불요불급·선심성 예산의 2조2천억∼2조5천억원 감액하고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사항을 포함해 1조∼1조5천억원을 증액하는 쪽으로 의견 조율을 시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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