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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한아름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이진우·이응경과 한솥밥
입력 2016-08-08 08:47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박준금이 한아름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8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박준금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박준금은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히 소화해내는 배우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금은 1982년 KBS ‘순애로 데뷔, 드라마 ‘그대, 웃어요 ‘세자매 ‘오작교 형제들 ‘옥탑방 왕세자 ‘상속자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풍선껌 ‘기억 ‘태양의 후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개성 있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인기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고집 세고 차가운 성격, 일명 ‘현빈엄마 문분홍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이목을 사로잡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아름컴퍼니는 배우 이진우, 이응경 더불어 역량 있는 신인 배우들이 소속된 신생 기획사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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