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다 "SES 활동 힘들다…유진·슈, 기저귀·자연분만 대화로"
입력 2016-08-07 17: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바다가 SES 멤버들을 언급하며 재치 입담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김건모X마산설리 듀오에 맞서는 디바 3인방 윤미래, 거미, 바다가 출연했다.
뮤지컬 스타로 활약 중인 바다는 이날 자신의 노래 'Mad'를 열창하며 등장했다. MC 전현무는 그녀의 무대가 끝나자, "유진씨와 슈씨를 대시할 분을 찾기 위해 나왔다"고 바다를 소개했다.
바다는 이에 "멤버들이 혹시 있나 해서 나왔다. 유진이랑 슈가 아기 낳은 뒤로 요즘에 같이 활동하기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같이 만나기도 힘들고 대화를 하면 자꾸 기저귀나 자연분만에 쪽으로 흐른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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