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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1차 티저 공개에 SNS 반응 폭발
입력 2016-08-07 15: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SBS 새 수목극 ‘질투의 화신을 향한 SNS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질투의 화신의 1차 티저 예고가 지난 3일 공개된 가운데 벌써부터 온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당시 예고편에서는 극중 기상캐스터인 표나리(공효진 분)가 방송국에서 기자인 이화신(조정석 분)과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리는 화신의 코에 피가 나게 하는가 하면 화신의 가슴을 만져 그를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다 우연찮게 만남을 가진 재벌 3세인 고정원(고경표 분)이 나타나자 호감이 생겨버렸다.
여기에 ‘프로, 짝사랑 꾼 그녀, ‘유쾌한 양다리 로맨스를 비롯해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 ‘질투로 망가지는 마초기자 이화신, ‘애정을 구걸하는 재벌 3세 고정원 등 소개 자막들이 센스 있게 삽입되면서 관심을 고조시켰다.

7일 현재 해당 예고편은 페이스북 도달수의 경우 120만 명을 돌파했을뿐만 아니라 1만 명이 ‘좋아요를 눌렀다. 공유 역시 1500여회에다 댓글도 무려 1,000개가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질투의 화신 첫 예고편이 등장하자마자 SNS이용자중 무려 100만명 이상에게 도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인공들이 만들어 갈 기상천외하고도 유쾌한 양다리로맨스를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8월 2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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