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현재 폭염특보지역, 입추라는 의미가 무색해
입력 2016-08-07 14:58 
절기상 가을에 들어선다는 입추(立秋)인 오늘(7일)은 그 의미가 무색하게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일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오전 5시에도 기온은 전국 대부분에서 25도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로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열대야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지방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예상 강수량 5∼40㎜가량의 소나기 소식이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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