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류멸망보고서’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니?
입력 2016-08-07 13:34 
‘인류멸망보고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류멸망보고서는 2012년 개봉한 대한민국 SF 옴니버스 영화다. 김지운,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쥐었고, 류승범, 고준희, 김뢰하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욕망만을 좇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는 인류에게 섬뜩하고 우스운 경고 메시지를 던지는 '멋진 신세계', 피조물인 로봇을 통해 성찰하는 멸망의 징후 '천상의 피조물', 멸망도 부활도 모두 인류로부터 시작된다는 가정 아래 다시 태어날 인류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해피 버스데이' 등 3가지 주제로 이뤄져 있다.

특히 북미 최대의 장르 영화제인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받는 등 예술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