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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남자단체 금메달, 6발 모두 10점 과녁에 명중...‘8년 만’
입력 2016-08-07 11:35 
남자양궁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미국을 세트점수 6-0(60-57 58-57 59-56)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6발 모두를 10점 과녁에 명중시키는 완벽한 경기를 펼쳐냈다.

이로써 남자 양궁은 8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선수단의 메달 레이스에 물꼬를 튼 셈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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