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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정보경, 유도 48㎏급 결승서 은메달 ‘뜨거운 눈물’
입력 2016-08-07 09:23 
사진=MK스포츠
정보경이 메달 소식을 전했다.

정보경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유도 48㎏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파울라 파레토(아르헨티나)에게 절반패를 당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8위에 올림픽 무대는 처음.

하지만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에 정보경은 끝내 울음보가 터졌다. 믹스트존 앞에서 흐르는 눈물을 참으려했지만 더욱 복받치는 설움에 끝내 무릎을 꿇고 엎드려 한바탕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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