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절기 입추 폭염 계속…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16-08-06 20:30  | 수정 2016-08-06 21:20
<1>요즘 날씨 덥다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하죠? 오늘도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가을로 들어선다는 절기 입추지만요. 절기가 무색하게도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전국 곳곳에서는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2>내일 서울의 낮 기온 34도, 광주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는데요. 내륙 많은 지역에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위성>오늘 전국이 하늘 쾌청했는데요. 소나기가 쏟아진 곳이 있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34도 대전 33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남부 내륙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일부지역에서도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데요. 강릉의 낮 기온 33도가 예상됩니다.

<주간>당분간 무더위 속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월요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에 동해안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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