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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캡틴, 이건 내 공이라고요 `[MK포토]
입력 2016-08-06 20:2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 말 2사에서 SK 우익수 이진석이 김강민에 앞서 넥센 김하성의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아쉽게 석패한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5위 SK는 넥센을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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