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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 김지용 `박수가 절로` [MK포토]
입력 2016-08-06 20:19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위기에서 탈출한 LG 김지용이 기뻐하고 있다.
LG 트윈스는 선발 우규민은 6.1이닝 1실점으로 시즌 5승 요건을 갖추고 김지용과 교체됐다. 이에 맞선 kt 위즈 선발 피어밴드는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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