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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엽 `파울타구에 배트가 두동강이` [MK포토]
입력 2016-08-06 20:12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 초 2사 2루에서 SK 김동엽이 파울타구를 치는 순간 배트가 부러지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아쉽게 석패한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SK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5위 SK는 넥센을 상대로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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